‘가드닝’ 어디까지 해 봤니?



‘정원(Garden, 가든)’이란, 영단어의 어원에 따르면 ‘울타리로 둘러 쌓인 공간’을 뜻합니다.

‘Garden’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즐거움을 뜻하는 ‘Gan’과, 기쁨 또는 낙원을 뜻하는 ‘Eden(Oden)’에서 유래했어요. 단어 그대로 ‘울타리 안의 낙원’이라는 뜻이지요.

다시 말해 ‘정원’은 울타리를 둘러 만든 공간이지만, 하늘이 열려 있기에 생명이 넘나드는 공간이기도 해요. 한 걸음 더 나아가 오늘날의 정원은, 정원을 소유하는 사람이나 사회의 요구에 따른 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해 발전해 왔습니다.

마인드풀가드너스는 자연이 선물한 푸르른 녹지 외에도 사람이 잘 정비해 만든 도시 속 모든 녹지 공간을 ‘정원’으로 정의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마인드풀가드너스는 자연이 선물한 푸르른 녹지 외에도 사람이 잘 정비해 만든 도시 속 모든 녹지 공간을 ‘정원’으로 정의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개인정원부터 집 근처 가까운 도시공원, 아파트 화단, 가로수 하부, 학교 숲, 공공기관 옥상정원, 도심녹지띠까지 모든 푸르른 공간이면 어디든 ‘정원’이 될 수 있어요! 간단하게 도심 속 주변 생태 관찰이나 씨앗공을 만들어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참여해도 좋아요!

도시 속 ‘정원’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정원 활동

마인드풀 가든 앞에서 소개한 푸른 다양한 공간은 물론,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공간을 발굴
할 수도 있어요. 도시 속 모든 녹지 공간에서 살아가는 크고 작은 생명체와 나를 포함한 모두가 행복한 공간
이 바로 ‘마인드풀 가든’ 입니다. ‘마인드풀 가든’은 곳곳에서 미소 서식지(micro habitat) 역할을 하며, 도
시 속 다양한 녹지 공간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어요. 작은 서식지가 서로 연결돼 하나의 커다
란 도시 정원 연결망으로 이어지는 꿈을 꾸고 있어요. 좋은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 주변 녹지를 살피며 아름
답게 가꾸는 곳, 여기가 바로 ‘마인드풀 가든’ 입니다.